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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해맑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근심걱정은 물론이고 투병중인 지금의 몸상태도 까맣게 잊게 됩니다. 주말동안에 호수공원에 다녀온 탓일까. 컨디션 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감기가 심해졌고... 결국은 항암치료를 일주일 미뤄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즐거운 한때를 선물해준 아이들과 아이엄마에게 무한감사할 따름입니다.










2014.03.31. 일산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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