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빠의 슬픔
지난 3일에, 둘째 아이인 시우가 유치원에 입학했습니다. 2년동안 다니던 어린이집을 졸업했지요. 그리고 이제 큰 어린이집으로 가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큰 어린이집이 바로 유치원인거죠. 시우가 이번에 입학한 곳은 일산 풍동에 위치한 "바다의 별 어린이집" 입니다. 그러고 보니 유치원이 아니라 어린이집 이군요. 그리고 아이에게 알려준 것처럼 큰 어린이집이 맞군요. ㅎㅎ 입학식에 함께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전 투병중이라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아이 엄마가 아이와 함께 했지만, 저로써는 여간 아쉬운게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새롭게 받은 원복을 입히고 집에서 열심히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래도 예쁘게 잘 웃어주고 포즈도 잘 잡아주는.... 아빠의 마음을 잘 헤어려주는 둘째 아이입니다. 그러니까..
가족 이야기
2014. 3. 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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