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wagon은요 말그대로 짐수레인거죠~ 그러니 이건 명백히 짐을 나를때 쓰라고 있는거겠죠~ ㅋㅋ

그런데 웨건이 유야용으로도 나왔더라구요. 

검색하다 보니 해외사이트에서 직구로 구입하신 분들도 꽤 있으신듯 하네요.

유아용 웨건들은 햇빛차단용 지붕도 달렸던데... 가격이 ㅎㄷㄷ 


저희는 캠핑할때 짐도 나르고 아이들도 나르고(으응???)하는 용도로 가격도 착한 코스트코 접이식 웨건을 영입했습니다. 

왜 예전에는 이런녀석이 있다는걸 몰랐을까요 ㅎㅎ 이거 이거 물건입니다. 그려

일단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뭐 또하나의 장난감이 생긴거죠. 

이상하게도 웨건에 태워놓으면 얌전해 집니다 ㅋ 신기하죠??


이제 완연한 봄날, 날씨도 무려 화창해서 집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에 엉덩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ㅎㅎ 

그래서 산책도 할겸 동네에 있는 마트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물론, 웨건에 아이들을 태우고 나왔답니다.


횡단보도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가 있어요.


아이들이 재밌어 하니 그것만으로도 합격점인거죠~


게다가 카트 역할까지 해준답니다.


카트를 집까지 가져가는 느낌이랄까요?


몇몇 분들이 웨건을 보면서 이건 뭐에요? 라고 물으셨어요. 아이들이 타고 있는게 신기해 보였나봐요.

근데 이건 그냥 짐수레인걸요. ㅎㅎ 그래서 짐수레에요. 라고 대답했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짐수레 맞거든요~


코스트코 접이식 웨건 덕분에 동네에서 나들이 할때 한결 편해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럽네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