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머리 안녕! 이제부터 상고머리 (키즈미용실이 없는 일산... 어쩔!!)
바가지 머리 때문에 그동안 고생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이만저만 더운게 아니니까요. 밤마다 머리를 벅벅 긁어대는 모습을 볼때마다 얼마나 안쓰러웠는지 몰라요. 이건 말이죠... 시우는 바가지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우겨대는 아이 엄마의 우격다짐(?) 때문이였어요. 그리고 저 또한 바가지 머리가 너무 귀엽다고 느꼈기 때문이기도 해요. 그런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고 또 시우의 머리가 많이 자라기도 해서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심!! 자 이제 시우도 상고머리로 갈아타는 거야!!그런데 일산에는 키즈 미용실이 왜 없는 걸까요? 네이놈에게 물어봐도 구글신께 물어봐도 일산에는 키즈미용실이 없다고 알려 주더군요. 일단 네이놈이 알려준 곳을 찾아갔습니다. 키즈미용실은 없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
가족 이야기
2012. 7.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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